동자가 된산삼

동자가 된산삼

분류 문학 > 현실적인물형 > 재치(才致)형

• 갈래 : 민담
• 시대 : 시대미상
• 신분 : 일반
• 지역 : 기타
• 출처 : 편집부 ()
• 내용 :
옛날에는 불씨가 귀해 대대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불씨를 이어 내려왔다. 한 집에 새로 며느리가 들어왔는데 며느리가 불씨를 잘 묻어 놓으면 밤마다 한 동자가 와서 불씨를 꺼놓고 돌아가는 것이었다. 매일 시어머니께 꾸중을 듣던 며느리가 한 꾀를 생각해냈다. 바늘과 실을 준비해 두었다가 밤에 몰래 동자의 옷깃에 실을 매달았다. 이튿날 아침에 그 실을 따라가 보니 산삼이 있었는데, 그 산삼이 도섭하여 동자가 되어 불을 꺼뜨렸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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