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왕

유리왕

분류 문학 > 현실적인물형 > 결연(結緣)형

• 갈래 : 신화
• 시대 : 삼국
• 신분 : 왕족
• 지역 : 기타
• 출처 : 삼국사기 (권13)
• 내용 :
구려 제2대 유리왕 왕비인 송양(松讓) 딸이 사망하자, 왕은 골천(川) 사랑의 딸 화희(禾姬)와 한인(漢人)의 딸 치희(雉姬) 두 여자를 계실로 맞이했다. 왕은 양곡(谷)의 동서에 두 집을 짓고, 질투가 심한 두 계실 부인을 각각 거처하게 했다. 왕이 사냥 간 사이 두 부인이 싸워, 화희가 치희에게 “한나라 사람 종첩이 무례하다.”고 욕하니, 치희는 도망가 버렸다. 왕이 돌아와 치희를 찾아갔으나, 치희가 모욕당했다고 돌아오기를 거부하니, 왕이 혼자 돌아오다가 꾀꼬리가 나무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를 지었는데 “날고 있는 꾀꼬리, 암수 서로 정답구나. 나는 혼자이니, 누구와 함께 돌아갈고(翩翩黃鳥 雌雄相依 念我之獨 誰其與歸)” 하는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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