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이야기

김삿갓이야기

분류 문학 > 현실적인물형 > 해학(諧謔)형

• 갈래 : 민담
• 시대 : 조선
• 신분 : 관료
• 지역 : 기타
• 출처 : 편집부 ()
• 내용 :
옛날에 김삿갓이 길을 가는데 앞에 큰 강이 있었다. 강을 건너기 위해 나룻배를 타니 뱃사공이 여자였다. 김삿갓은 심심해서, “나는 자네 배 위에 올라앉았으니 자네는 내 마누라 되네.” 하고 농담을 했다. 그런데도 여자 뱃사공은 아무 말도 안하고 목적지까지 노를 저었다. 강을 다 건넌 김삿갓이 고맙다고 하고 배를 내리는데, 여사공은 “아들아. 잘 가거라. 너는 내 뱃속에서 나갔으니까 내 아들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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