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왕후
| 분류 | 문학 > 이상적인물형 > 부덕(婦德)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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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래 : 전설
• 시대 : 조선
• 신분 : 왕족
• 지역 : 기타
• 출처 : 석담일기 (上)
• 내용 :
중종 계비 문정왕후는 명종(明宗) 모친으로, 명종이 12세에 즉위했으므로 수렴청정을 했다 하루는 겨울철인데도 뇌성벽력이 치니, 대신들이 자신들의 덕이 부족한 탓이라 아뢰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문정왕후는 “대신들에게 무슨 허물이 있느냐 허물이 있다면 왕에게 있다.”라고 말하면서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을사사화 때 죄를 입은 사람들을 많이 용서하고 복직시켰으며, 또 송인수(宋麟壽)에게도 직첩을 내렸다. 이 때 온 백성들이 모두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