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사성이 회화나무를 심은 이유

맹사성이 회화나무를 심은 이유

분류 문학 > 현실적인물형 > 지략(智略)형

• 갈래 : 전설
• 시대 : 조선
• 신분 : 관료
• 지역 : 영남
• 출처 : 편집부 ()
• 내용 :
맹사성이 안동부사로 부임을 하는데 여기저기서 부인들의 통곡소리가 나므로 이유를 알아본즉 안동에는 젊은 과부가 많은데 이는 결혼을 하면 젊은 남편들이 죽어간다는 것이며 이 울음소리는 원통하게 남편을 잃은 과부들의 울음이라 하였다. 풍수지리에도 밝았던 맹사성은 안동의 지세를 살핀즉 아니니 다를까 안동은 그 형국이 결혼한 남자들이 많이 죽고 과부들이 많아지는 지형을 갖고 있었다. 맹사성은 이를 막기 위하여 영험을 지닌 회화나무를 심게 하였는데 이후로 안동에는 원통하게 일찍 죽는 남편들이 없어졌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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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