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비결

토정비결

분류 문학 > 현실적인물형 > 현자(賢者)형

• 갈래 : 전설
• 시대 : 조선
• 신분 : 일반
• 지역 : 기타
• 출처 : 이복규 (349)
• 내용 :
이토정이 <토정비결>을 만든 이유는 사위가 빌어먹을 팔자라 토정비결이라도 봐서 좀 벌어먹고 살라고 해서였다고 한다. 그래서 사위는 장에 가서 토정비결을 봐주고 살았는데 죽는 날, 죽는 시까지 맞추니 돈이 막 쏟아지듯 벌려 금방 부자가 됐다. 그러나 이 토정비결이 너무 정확하여 죽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고생하느니 죽는 게 낫다며 자살을 많이 했다. 결국 나라에서는 이 책을 없애라고 하였는데 사위는 없애긴 아깝고 해서 어느 산 바위 돌 틈에 3년을 숨겨놓고 다시 찾았다. 그러나 바위틈에 있어 물도 맞고, 습기가 차, 책 귀퉁이가 썩어서 글씨를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어떤 문장가가 가져다 놓고는 글씨가 안 보이는 부분을 어림짐작하여 써 넣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 토정비결이 안 맞을 때도 있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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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

토정비결 중국에서 당시 유행하던 여러가지 술서를 인용해 엮었다 한다. 출처: 한국고중세사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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