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이순신

분류 문학 > 현실적인물형 > 용맹(勇猛)형

• 갈래 : 전설
• 시대 : 조선
• 신분 : 장군
• 지역 : 호남
• 출처 : 동야휘집 (금서본)
• 내용 :
이순신은 어릴 때 아이들과 항상 전쟁놀이를 하고 놀았다. 급제하니, 병조 판서 김귀영(金貴榮)이 서녀(庶女)를 첩으로 삼으라했다. 이 공이 거절하면서, 처음 벼슬길에 나가면서 어찌 권세 있는 집안과 관계를 맺겠느냐고 했다. 이조 판서 이율곡(李栗谷)이 이순신을 만나자고 하니, 종친으로서라면 만나지만, 이조 판서 지위라면 안 만나겠다고 했다. 발포 만호(鉢浦萬戶) 때에는 수사(水使)가 관사의 오동나무를 베어 거문고를 만들겠다 하니 끝까지 거부했다. 조산 만호(造山萬戶) 때, 방백이 녹둔도(鹿屯島)에 둔전을 설치하고 함께 관리하라 하기에, 병력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가을에 과연 토적이 침입했는데, 공이 무찔러 추장을 죽이고 잡아가려던 병졸 60여명을 뺏어 왔다. 이때 화살이 몸에 박힌 것을 스스로 뽑아냈는데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주장(主將)이 영장(營將)에게 이 공을 고발해 형벌을 가하려 했다. 주위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형벌의 아픔을 참으라 권하니, 이 공은 거절하고 사리를 따져 상황을 설명했다 왕이 듣고 백의종군을 명해, 다시 공을 세워서 죄를 면했었다. 노량 앞바다에서 방에 큰 별이 바다로 떨어졌다. 다음날 왜선과 싸워 적선 2백여 척을 불사르고 싸움을 계속 지휘하다가 비환(飛丸)에 가슴을 맞았다. 안으로 들어가 죽었다는 소문을 못 내게 하고 운명하니, 조카 이완(李莞)이 계속 지휘하여, 위급한 진린(陳璘)의 배를 구하고 적선을 다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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