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낙성대

강감찬-낙성대

분류 문학 > 현실적인물형 > 용맹(勇猛)형

• 갈래 : 전설
• 시대 : 고려
• 신분 : 장군
• 지역 : 기호
• 출처 : 한국구전 (8,70)
• 내용 :
낙성대는 글자 그대로 별이 떨어졌다는 곳인데 그 곳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동네 사람들이 보니, 하늘에서 별이 떨어져 어느 집 지붕으로 쏙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날 저녁에 그 집 며느리가 임신을 하였는데 동네 사람들 모두 “저 집에서 뛰어난 인물이 날 것이다.”고 하였다. 그래서 태어난 사람이 강감찬 장군으로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별이 떨어져 생긴 사람이다.”고 하였다.강감찬 장군은 키가 작고 얼굴도 시커멓게 못 생겼었다고 한다. 똥을 눌 때는 우물가에서 누었는데 어느 날 똥을 누다가 마른하늘에 벼락이 어린 장군 앞에 떨어졌다고 한다. 장군은 잽싸게 번갯불을 손으로 잡아 뚝 꺾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용맹하여 커서, 유명한 장군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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