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대외 관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대외 관계

가. 우리나라와의 관계

우리나라와는 독립 직후인 1979년 10월 28일에 정식으로 외교 관계를 맺었으며, 1990년에는 사증 면제 협정을 체결하였다. 수교 후 1999년까지는 주트리니다드 토바고 대사관에서 대사 업무를 관장하였으나, 해당 대사관이 폐쇄됨에 따라 1999~2007년 주베네수엘라 대사관 관할로 편입되었다가 현재는 재개설된 주트리니다드 토바고 대사관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100만 달러이며,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 축전지, 타이어 등이다. 한편, 수입액은 140,000달러 규모로 고철이 주를 이루고 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처음으로 올림픽 경기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2011년 기준으로 7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나. 국제 관계

독립 후인 1980년 9월에 국제 연합(UN)에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인근 카리브 국가들과는 1973년 카리브 공동체시장(CARICOM), 1981년 동카리브 국가기구(OECS) 등의 지역 기구에 참여하면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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