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구 등대는 연안항로 개발을 위한 일본인 업자들의 이익을 위해 세워졌다.

목포구 등대는 연안항로 개발을 위한 일본인 업자들의 이익을 위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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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간
  2. 인물

1908년 「황성신보皇城新報」 기사에는 목포구 등대에 관한 기사가 있다. 그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목포의 일본인 마쓰우치 쓰루타로우(升內鶴太郞)씨가 목포 근해 연안 항로를 경영하더니, 금번 목포에서 추자도를 경유하여 제주도 조천에 당도하는 항로와 목포에서 진도, 완도, 장흥군 해창에 도달하는 항로, 목포에서 지도 법성포에 도달하는 항로, 목포에서 지도 법성포를 경유하여 줄포 군산에 당도하는 항로를 경영하여 연한도서의 항로를 개설할 계획인데, 매년 3만 원을 보조하라고 농상공부(農商工部)에 청원하였더라."

공간

목포

1897년(고종 31) 10월 16일 상업항(商業港)으로 개항하였다. 개항 이래 호남지역의 관문구실을 해왔으며 일제의 주요 수탈 창구가 되기도 했다. 오늘날 부산항과 함께 제주도를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요지인 동시에 주요한 무역항으로 기능하고 있다.

인물

마쓰우치 쓰루타로우(升內鶴太郞)

마쓰우치 쓰루타로우(升內鶴太郞) : 일제 강점기 목포 연근해 연안 항로를 개척 운영한 일본인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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