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올라올때는 하룻밤에 천상자씩 했지

갑오징어 올라올때는 하룻밤에 천상자씩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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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또 여기 나는 것이 흔히 뭐 이까라 쿠고 갑오징어라고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 마산까지 요까지 우리 여기까지 들어왔습니다. 그기 앙간망에서 한그슥 잡아 들어오고 한개에 한척당 천개 천몇백개씩 이리 잡아가 왔습니다. 근데 그것이 마산에 들어오는 앙간망이 한 물때 조물을 갖다가 한차례 한 물때 들어오는 것이 한 물때 들어오는 것이 스무 사흘 조금 한 물 때 들어오는 것이 삼십척씩 이리 들어왔습니다. 굉장히 그래가지고 다 못 풀어가지고 저위에 판장이 있었거든예. 배는 척수가 많이 들어오제, 팔 척수가 없으니까예. 쭉쭉 겨루가 되가지고 다음차례 다음차례 그리 했지예. 그때 오징어가 참 많이 났습니다."

공간

마산

1898년(광무 2) 5월 1일 개항하였으며 수출자유지역이 건설됨에 따라 경공업 및 보세가공업지역으로, 창원종합기계기지가 지정 건설됨으로써 규모도 매우 커졌다.

인물

김기옥

김기옥 : 마산어시장의 도매인으로 마산어시장의 흥망성쇠를 구술한 인물.

소품

갑오징어

갑오징어 : 십완목 참오징어과의 연체동물. 몸 안에 길고 납작한 뼈조직을 가지고 있음. 오징어류 중 가장 맛이 좋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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