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갱생원 확장

소록도 갱생원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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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간
  2. 소품

국립나요양소(國立癩療襄所) 전남소록도(全南小鹿島)갱생원(更生院)의 정원은 종래 삼천팔백명이였었는데 총독부에서는 금년도 예산 칠만오천원으로 정원천명을 증가하여 각도에서 환자를 수용하던 중 최근에 이르러 수용을 끝마치고 정원 사천팔백명이 꽉찼다고한다. 일본내지에서 가장큰요양소는 강산현장도(岡山현長島)로 정원이 일천백명인데 갱생원은 장도의 사배나 되어 종래 세계 제일이라고 일컬어오던 필리핀의 크리온섬보다 커서 세계 일이 되었다. 조선의 뢰환자는 총수약일만 삼천오백인으로 민간병원에 수용되어 있는 것이 이천백명이 있어 갱생원과 합하면 육천구백명이 수용되었다. 그리고 갱생원은 이로서 초기의 목적을 달하였으므로 금후로 당분간 확장은 안할 방침이라고 한다.

공간

소록도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에 속한 섬으로 고흥반도 녹동항에서 남쪽으로 약 600m 지점에 있다. 남쪽은 거금도와 인접해 있고, 그 사이에 대화도·상화도·하화도 등 작은 섬이 있다. 지형이 어린사슴과 비슷하여 소록(小鹿)이라 했다고 한다.

소품

소록도 국립병원

소록도 국립병원 : 1910년 외국 선교사들이 소록도에서 운영하던 ‘시립나요양원’에 나병환자들을 수용하면서 시작되었다. 1916년 ‘소록도자혜병원’으로 정식으로 개원하였으며, 1960년부터 수용 위주에서 치료 위주로 관리 정책을 전환하였다. ‘소록도갱생원’, ‘국립나병원’ 등 여러 이름을 거쳐 현재에 이름. -사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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