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미터의 새우가 아이를 물다니..

2미터의 새우가 아이를 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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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간
  2. 인물

길이 이미터나 되는 새우가 사람을 물어제친 진기한 이야기가 있다. 치안국에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지난 십사일하 오후두시경 全南 珍島郡 珍島面 晩才島里 앞바다에서 만재도리에 거주하는 최인수군이 혼자 수영을 하고 있던 중 돌연 바닷속에서 무엇인가 최군의 몸을 물고 깊은 바닷속으로 물고 가고 최군은 비명을 울리는 한편 위급상태에 빠졌다고 하는데 이에놀란 인근사람들이 최군을 구출하여 해변까지 데리고 왔던 바 최군을 물어제친 것은 길이 약 二미터나 되는 새우였다고 한다. 이 새우는 곧 인근사람들한테 잡히었는데 최군은 새우한테 물린 결과 많은 출혈로 인하여 구출 후 두시간쯤하여 절명하였다고 한다.

공간

진도

진도는 동쪽으로 명량해협(鳴梁海峽)을 사이에 두고 해남반도(海南半島)로 이어지고, 서쪽은 황해, 남쪽은 제주해협으로 틔어 있으며, 북쪽은 해남군 화원반도(花源半島) 및 신안군의 여러 섬들과 마주한다.

인물

최인수

최인수 : 진도군 만재도리에 거주하는 인물로 수영을 하던 도중 2m가 넘는 새우한테 물려 절명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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