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에 대한 조정의 조치에 성호 이익이 비판을 하고 나섰다는데?

안용복에 대한 조정의 조치에 성호 이익이 비판을 하고 나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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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星湖) 이익(李瀷)의 안용복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
안용복은 바로 영웅호걸이다. 미천한 일개 군졸로 만번 죽음을 무릅쓰고 국가를 위하여 강적과 겨루어 간사한 마음을 꺾어버리고 누대에 걸쳐 벌어진 분쟁을 종식시켰으며…… 이야말로 뛰어난 인물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도 조정에서는 상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앞서는 참형을 운운하고 뒤에는 귀양을 보내어 꺾어버리기에 급급하였으니 참으로 애통한 일이다."

공간

울릉도

512년(신라 지증왕 13) 신라의 이사부가 독립국인 우산국을 점령한 뒤 우릉도(羽陵島)·무릉도(武陵島) 등으로 불리다가 1915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독도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종 천연기념물과 오징어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인물

이익, 안용복

이익(李瀷, 1681~1763) : 조선후기 실학자. 실용적인 학문을 주장하며 평생을 학문연구에만 몰두하여 《성호사설(星湖僿說)》과 《곽우록(藿憂錄)》등 수많은 책을 저술한 인물.

소품

성호사설

성호사설 : 조선 영조 때에 이익이 지은 책. 천지(天地)·만물(萬物)·인사(人事)·경사(經史)·시문(詩文) 따위의 부문으로 나누었으며, 부문마다 고증을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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