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 상인들도 자신의 전문 분야가 있었다

"그때는 어종이 굉장이 많다보니까 잡어하는 사람은 잡어하고 조기파는 사람은 조기 팔고 다 자기가 파트가 자기가 좋아하는 자기가 전문적으로 파는하는트가 나눠져 있으니까 장사하기가 팍 수월했습니다. 저는 저도 막 갈치를 갖다가 많이 사가지고 그리 팔고 이래했는데 다른 사람들 보니까 갈치를 파는 사람이 몇 몇 안되고 그래가지고 그사람들은 그사람들 대로 수익금들이 따로 가지고 그러는데."

공간

마산

1898년(광무 2) 5월 1일 개항하였으며 수출자유지역이 건설됨에 따라 경공업 및 보세가공업지역으로, 창원종합기계기지가 지정 건설됨으로써 규모도 매우 커졌다.

인물

김기옥

김기옥 : 마산어시장의 도매인으로 마산어시장의 흥망성쇠를 구술한 인물.

소품

마산어시장

마산 어시장: 경상남도 마산시 동성동·남성동·신포동에 걸쳐 있는 재래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