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주민들 짝퉁 오징어 때문에 속앓이

울릉도 주민들 짝퉁 오징어 때문에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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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오징어를 울릉도산이라고 속여 파는 일도 심각하다. 전국의 울릉도 오징어 시장 점유율은 10퍼센트 안팎이다. 육지산과의 가격 차이가 한 축에 3천~4천 원 정도다. 그러니 너나없이 ‘짝퉁 울릉도 오징어’를 시장에 밀어넣는다. ‘탱’이라는 오징어 다리 사이에 끼어 형체를 잡는 대나무의 인쇄물을 위조하여 짝퉁을 만드는데 소비자들은 거의 구분을 할 수 없다.

공간

울릉도

512년(신라 지증왕 13) 신라의 이사부가 독립국인 우산국을 점령한 뒤 우릉도(羽陵島)·무릉도(武陵島) 등으로 불리다가 1915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독도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종 천연기념물과 오징어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소품

울릉도 오징어

울릉도 오징어 : 일반적으로 연갑(軟甲)이 들어 있는 것을 오징어라 부르는데, 울릉도에서는 피둥어꼴뚜기를 울릉도오징어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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