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달임은 뭐니뭐니 해도 민어가 최고

복달임은 뭐니뭐니 해도 민어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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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간
  2. 소품

복날 바다생선으로는 역시 민어가 으뜸이다. 듬직한 민어는 스케일도 예사 고기와 달라 흡사 참치 한 마리에서 수백 개의 통조림이 나오는 격이다. 그래서 예전에는 복달임에 ‘민어탕은 일품, 도미찜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이란 닉네임까지 얻었다.
《세종실록지리지》(1432)나 《여지도서(與地圖書)》(1771)에 골고루 민어가 등장하는 것을 통해 민어복달임이 서해안 전체에 고루 분포했음을 알 수 있다.

공간

신안

83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국내 전체 섬의 약 25%를 차지할 정도로 섬이 많다. 오래전서부터 황해쪽 교류의 관문으로 해저유물로 유명한 지역이다.

소품

민어, 여지도서(與地圖書)

민어: 민어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60~90cm이고 길고 납작하다. 주둥이는 둔하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다. 등 쪽은 회청색, 배 쪽은 담색이다. 식용하며 부레는 부레풀을 만든다. 한국 서남 연해, 중국 동남해, 일본 등지에 분포함. 여지도서: 1757(영조 33)~65년에 전국 각 군현에서 편찬한 313개의 읍지(邑誌)·영지·진지를 모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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