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중국 항로의 전진기지- 위도

대 중국 항로의 전진기지- 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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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는 항해를 건너와 흑산도를 지나온 선박이 군산도를 가기 직전에 통과한 섬으로서 항해에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중국으로 가는 길의 역할도 하였다. <대동지지>에는 위도에서 바람을 이용해 배를 띄우면 중국으로 간다고 되어 있다."

공간

위도

섬의 모양이 고슴도치와 비슷하여 고슴도치 위(蝟)자를 써서 위도라고 했다. 최고봉은 섬 북쪽에 있는 망월봉(255m)이며, 그밖에 도제봉(152m)·망금봉(242m)·파장봉(162m) 등 200m 내외의 비교적 경사가 급한 구릉성 산지가 있다.

인물

김정호

김정호(金正浩?~1864) 조선후기의 지리학자. 자는 백원(伯元)· 호는 고산자(古山子).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실측(實測) 답사하여 조선의 지도 <청구선표도>를 완성하였고, 그 뒤 이를 보완하여 <대동여지도>를 제작함.

소품

대동지지

대동지지 : 조선 후기 학자 김정호(金正浩)가 쓴 한국 지리서.

연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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