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랑 세오녀가 건넜던 바닷길

연오랑 세오녀가 건넜던 바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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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의 일본 출발지는 주로 경주의 외항인 감포, 눌지왕 때 박제상이 출발한 율포(栗浦 : 울산), 아달라왕 때 연오랑과 세오녀가 출발한 포항의 영일만 지역 등에서 일본열도로 의욕에 찬 항해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좀더 안전하게 쓰시마를 경유하여 규슈 북부 지역에 도착했지만, 해양 능력이 점차 향상되면서 혼슈 남단의 시마네현, 돗도리현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공간

경주, 울산, 포항

영일만 깊숙한 위치에 있는 포항항은 1962년 개항장이 되었다. 구항은 지방항으로 울릉도와 영남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관문이며, 신항은 포항제철 및 공업단지의 지원을 담당하는 공업항이다.

인물

연오랑 세오녀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 : 신라시대 설화에 등장하는 인물. 신라 동해 바닷가에 살고 있던 부부였던 이들은 157년(신라 아달라왕 4) 미역을 따러 나간 연오랑이 올라섰던 바위가 움직여 일본의 한 섬에 닿아 임금이 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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