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알레그리의 주요 관광 자원

포르투알레그리의 주요 관광 자원

포르투알레그리의 세인트 힐라이레 국립공원(Parque Nacional da Saint Hilaire)은 총면적이11.8㎢이며, 일부는 여가 활동용, 나머지는 자연 보존용으로 쓰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원의 이름은 저명한 여행가이자 자연주의자로 브라질에서 여러 해 살았던 프랑스 과학자 생 힐레아(Augustin François César Prouvençal de Saint-Hilaire)에서 따온 것이다. 공원의 여가 활동 시설은 축구장, 볼링장, 배구장과 실내 축구장, 모형 비행기 활주장과 스케이트장, 놀이장과 약 100여 개의 바비큐 그릴로 이루어져 있다.

도심 부근의 화루필야(Parque Farroupilha) 공원은 37만㎡ 면적에 45개의 청동과 대리석 기념탑, 화려한 분수가 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이탈리아에 파병되었던 브라질 병사들을 기리는 엑스페디쇼나리오(Expedicionário) 기념탑도 있다. 이 공원은 미니 동물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원, 태양광 처리장, 시장, 축구장과 볼링장, 자전거 도로, 기계 체조 트랙, 운동 기구, 4,500명을 수용하는 체육관도 갖추고 있다.

포르투알레그리 시내의 식물원(Jardim Botânico de Porto Alegre)은 약 2,000건 이상의 과학 수집품들과 725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유전자원 은행, 종자 은행, 양묘장 등이 있다. 이 식물원 내에는 국립자연사박물관(Museu de Ciências Naturais)이 있으며, 히우그란지두술 주의 토착 동물과 식물을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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