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탈레자의 교통

포르탈레자의 교통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포르탈레자 국제공항(공식 명칭은 핀투마르틴스 국제공항, Aeroporto Internacional Pinto Martins)에는 리스본, 로마,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직항 노선이 있으며, 포르탈레자와 브라질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국내선도 운영되고 있다. 이 국제공항은 세아라 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포르탈레자의 도시철도는 브라질 도시교통회사(Companhia Brasileira de Trans Urbanos, CBTU)가 운영하고 있으며 근교 도시들을 연결해 주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따라서 시내 통근자보다 시외 통근자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데, 노후화되어 주 정부는 새로운 지하철망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무쿠리페 만에는 포르탈레자 항구가 있으며, 이곳의 항만 시설을 통해 세아라 주의 산물, 특히 가죽, 신발, 면직물, 수산물(새우 등 갑각류), 캐슈 콩(cashew), 과일 등이 반출되고 있다. 또한 인근 유전에서 나는 석유와 석유제품을 실어내기 위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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