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루이스
[ São Luís ]
- 요약
브라질 동북 지방에 있는 마라냥 주의 주도이다.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의 건물이 잘 보존된 대도시이다.
| 이칭·별칭 | 사랑의 섬, 브라질의 아테네, 타일의 도시 |
|---|---|
| 위치 | 브라질 동북 지방 |
| 경위도 | 남위 2°31′, 서경 44°18′ |
| 시간대 | UTC-3, 한국보다 12시간 느림 |
| 면적 | 827.141㎢ |
| 인구 | 1,053,922명(2013년 기준, IBGE, ) |
| 인구 밀도 | 1,274명/㎢(2013년 기준, IBGE, ) |
| 행정 구역 | 1개 연방 직할구(distrito federal)와 26개 주(estado) 중 마라냥 주의 주도 |
| 통화 | 헤알(Real, R$) |
| 공용어 | 포르투갈 어 |
| 기후와 연평균 기온 | 열대 몬순 기후, 26.3℃ |
| 주요 자연지리적 특성 | 상루이스 섬, 상마르쿠스 만 |
| 주요 산업과 고용 | 알루미늄 공업, 관광 산업 |
| 기타 | 마라냥 연방대학교, 상루이스 역사 지구 |
상루이스 문장
상루이스는 브라질 동북 지방에 있는 마라냥 주의 주도이다. 열대 몬순 기후를 띠어 비가 많이 내리고 습도가 높은 환경을 지니고 있다. 도시 일대는 원래 투피남바 족이 살던 곳으로, 17세기 초 프랑스 인들의 요새로 출발하였지만 곧 포르투갈이 지배하게 되었다.
상루이스는 상마르쿠스 만에 위치한 항만도시이며, 마라냥 주의 주요 해항으로서, 배후지에서 나는 철광석, 알루미늄, 농산물을 취급하며, 이웃 피아우이 주의 관문 항이기도 하다.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에 걸쳐 면화 수출항으로 번영을 누렸으며, 문화적으로도 크게 꽃피운 도시로서, 유명한 작가와 시인이 많이 배출되었다. 이 도시의 역사 지구에는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이 많이 있어,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상루이스의 위치 ⓒ 푸른길
참조어
마라냥 주, 상루이스 섬, 상마르쿠스 만, 상루이스 역사 지구, 타일의 도시, 브라질 지리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