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루이스의 문화

상루이스의 문화

가. 상루이스 역사 지구

오늘날 상루이스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 양식의 건물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대도시이다. 상루이스 역사 지구(Centro Histórico de São Luís)에는 고유의 직교형 도로와 레옹이스 궁(Palácio dos Leões), 라바르지에리 궁(Palácio de La Ravardière), 상루이스 대성당(Catedral de São Luís), 에피스코팔 궁(Palácio Episcopal), 아제베두 극장(Teatro Artur Azevedo) 등 3,000여 개에 이르는 크고 작은 건축물들이 남아 있다. 건축물의 앞면은 대부분 포르투갈 식민도시 건축 양식의 전형인 타일로 장식되어 있고, 이 때문에 이곳을 ‘타일의 도시’라고도 부른다. 상루이스 역사 지구는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나. 스포츠

축구는 상루이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지만, 축구 클럽들은 브라질에서 그리 유명하지 않다. 상루이스 시에 있는 프로 축구 클럽으로는 삼파이오 FC(Sampaio Corrêa Futebol Clube), 모토 클럽(Moto Club de São Luís), 마라냥 AC(Maranhão Atlético Club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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