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티요의 주요 관광 자원

살티요의 주요 관광 자원

살티요 도심에는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 자원이 집중되어 있다. 1745년부터 1897년에 걸쳐 건축된 살티요 대성당(Catedral de Saltillo)은 멕시코 동북부의 식민 시대 종교 건축 양식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성당의 중앙 돔에는 아스테카(Azteca)에서 물과 농경을 관할하는 뱀 형상의 신(神)인 케찰코아틀(Quetzalcóatl)이 조각되어 있다.

멕시코 조류박물관(Museo de las Aves de México)은 멕시코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760종 이상의 조류를 전시하고 있다. 사막박물관(Museo del Desierto)은 12,300m²의 면적에 공룡 화석을 비롯하여 치와와(Chihuahua) 사막의 생태계와 지질학적 특성을 보여 주는 전시물을 갖춘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손꼽히는 자연사 박물관이다. 또한 코아우일라 대통령 박물관(Museo de los Presidentes Coahuilenses)은 코아우일라 주 출신의 5명의 멕시코 대통령(Melchor Múzquiz, Francisco I. Madero, Eulalio Gutiérrez Ortiz, Roque González Garza, Venustiano Carranza)을 기리기 위한 박물관으로, 각 대통령들의 사진과 공식 문서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비토알레시오로블레스 문화센터(The Centro Cultural Vito Alessio Robles)는 역사학자 비토 알레시오 로블레스와 오스카르 다빌라(Oscar Davila)가 수집한 18세기의 유물과 문서를 보관하고 있다.

연관목차

35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