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우아칸
[ Tehuacán ]
- 요약
멕시코 동남부에 있는 푸에블라 주 제2의 도시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옥수수의 재배가 이루어진 지역이다. 1990년대부터 의류 마킬라도라 산업이 발달하였다.
| 이칭·별칭 | 인디언의 도시 |
|---|---|
| 위치 | 멕시코 동남부 지방 |
| 경위도 | 북위 18°27′, 서경 97°23′ |
| 시간대 | UTC-6, 한국보다 15시간 늦음 |
| 면적 | 553㎢(2010년 기준, INEGI, ) |
| 인구 | 274,906명(2010년 기준, INEGI, ) |
| 인구 밀도 | 497.1명/㎢(2010년 기준, INEGI, ) |
| 홈페이지 | |
| 행정 구역 | 멕시코의 1개 연방 직할구(distrito federal)와 31개 주(estado) 중 푸에블라 주에 속함 |
| 통화 | 멕시코 페소(MXN, $) |
| 공용어 | 에스파냐 어 |
| 기후와 연평균 기온 | 반건조 기후, 연평균 기온 18℃ |
| 주요 산업과 고용 | 농업, 섬유 산업, 양계업 |
| 기타 | 카르멘 성당, 테우아칸 국제페스티벌 |
테우아칸 문장
멕시코 동남부에 위치한 푸에블라 주의 도시이다. 아열대 기후대에 속하지만 시에라마드레 오리엔탈 산맥의 테우아칸 계곡에 속하는 해발 1,640m의 고지대에 있어 온화하고 건조한 날씨가 나타난다.
인근의 콕스카틀란 동굴 일대는 약 7,000년 전 인류 최초로 옥수수의 재배가 이루어져 고고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이다.
1454년 아스테카 왕국의 목테수마 1세가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아스테카의 영토로 편입되었으며, 1521년 아스테카 왕국이 에스파냐에 멸망하면서 에스파냐의 식민지가 되었다. 멕시코 독립 전쟁 기간에는 잠시 독립 정부의 수도가 되기도 하였다.
1990년 중엽부터 멕시코의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하여 북아메리카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마킬라도라 형태의 의류 공장들이 집적하기 시작하여 주요 의류 브랜드에 청바지 등을 공급하고 있다. 양계업이 발달하였으며,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광천수도 유명하다.
테우아칸의 위치 ⓒ 푸른길
참조어
푸에블라 주, 테우아칸 계곡, 콕스카틀란, 옥수수, 마킬라도라, 청바지,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