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보라레도의 주요 관광 자원
누에보라레도는 길지 않은 도시 역사와 국경의 관문 도시라는 특성 때문에 관광 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다. 방문객 역시 국경을 지나기 위한 통행인과 무역 및 운송을 위한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객이 대부분으로 순수한 목적의 관광객은 많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2007년 개장한 자연사박물관(Museo de Historia Natural)과 2008년 문을 연 후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호세레예스메사 미술관(Museo José Reyes Meza), 콘서트홀이자 전시장으로 변신한 구(舊) 세관(Edificio Antigua Aduana) 등 여러 가지 문화 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매년 6월에는 도시가 건설된 것을 기리는 ‘도시 탄생 기념 축제(Celebración del Aniversario de la Ciudad)’가 개최되는데, 축제 기간에는 음악 공연, 농구 경기, 투우 등의 부대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