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달

김선달

분류 문학 > 부정적인물형 > 편벽(偏僻)형

• 갈래 : 전설
• 시대 : 조선
• 신분 : 관료
• 지역 : 기호
• 출처 : 이복규 (371)
• 내용 :
김선달은 괴팍스러운 짓을 많이 하고, 남이 못하는 일도 잘 해결 하는 사람이었다. 하루는 김선달과 동행하던 사람들이 김선달에게 일을 시켰는데 샘에 있는 색시를 벗겨놓고 구경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김선달은 그렇게 하면 돈을 준다는 말에 서슴지 않고 샘에 있는 색시에가 갔다. 그리고 김선달은 색시에게 성기가 둘이라는 말을 들어 잡으러 왔으니 자기와 함께 가서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든지 자기한테만 보여주어 풀려나든지 하라고 했다. 색시가 생각해 보니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는 것 보다는 지금 보여 주는 게 낫다 싶어 옷을 걷어 거기를 보여줬다. 그렇게 해서 김선달은 동행하던 사람이 낸 일을 쉽게 해결하고 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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