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조]유구 국왕의 사자인 왜승 도안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

[조선 세조]유구 국왕의 사자인 왜승 도안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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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 국왕(琉球國王)의 사자(使者)인 왜승(倭僧) 도안(道安) 등 15인이 와서 토물(土物)을 바쳤다. 처음에 제주(濟州) 사람 한금광(韓金光)·김신석을이(金新石乙伊)·승동(升同)·양성(陽城)과 사노(私奴) 복산(卜山)·오지(吾之)·득산(得山)·복세(卜世)와 양녀(良女) 지내(之內)와 사비(私婢) 양장(陽莊) 등이 풍랑을 만나서 유구(琉球)로 표류(漂流)하여 들어갔었다. 이때에 이르러 국왕이 한금광·김신석을이·지내를 도안(道安)에게 주어 송환(送還)하였다.
• 출처 : 『조선왕조실록』 세조 3년 7월 14일(을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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