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조]대마주의 종정수가 세견선의 수를 늘여줄 것을 청하고 예물을 바치다

[조선 세조]대마주의 종정수가 세견선의 수를 늘여줄 것을 청하고 예물을 바치다

분류 교통/통신/지리 > 해양문화사전 > 해양사 > 교류

일본국(日本國) 대마주(對馬州) 평조신(平朝臣) 종언구랑정수(宗彦九郞貞秀)가 변사문(邊沙文)을 보내어, 글을 예조(禮曹)에 보내고, 세견 상선(歲遣商船)의 숫자를 늘이도록 청하고, 길이 대대로 조공(朝貢)하기를 원(願)하고, 이어서 예물(禮物)을 바치었다. 예조(禮曹)에서 품지하고 회보(回報)하는 글에 이르기를, ˝배의 숫자는 일찍이 정한 법(法)이 있으니, 다시 아뢰기가 어렵겠다.˝ 하였다.
• 출처 : 『조선왕조실록』 세조 13년 7월 21일(갑신)조.

연관목차

527/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