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크루스의 교통

산타크루스의 교통

볼리비아의 허브 공항인 비루비루 국제공항(Aeropuerto Internacional Viru Viru)이 있다. 라파스와 수크레 모두 해발 3,000와 4,000m나 되는 고산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항공기가 이·착륙하기에 불리한 여건이기 때문에 수도는 아니지만 해발 고도가 낮은 비루비루 국제공항이 국가의 허브 공항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다. ‘비루비루’가 토착어인 과라니(Guaraní) 어로 ‘평지’라는 뜻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볼리비아에서 차지하는 이 공항의 위상과 지리적 특성 사이의 관련성을 찾을 수 있다.

시내에서는 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철도도 부설되어 있다. 지하철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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