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루로의 교통

오루로의 교통

오루로에는 후안멘도사 공항(Aeropuerto Juan Mendoza)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공항은 주로 국내선 항공편이 취항하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공항이다.

오루로는 볼리비아 철도 및 도로 교통의 요지이다. 볼리비아의 철도망과 도로망은 오루로를 중심으로 라파스(La Paz), 수크레(Sucre), 포토시(Potosí), 우유니(Uyuni) 등 주요 도시 및 관광지로 퍼져 간다. 이 철도망과 도로망은 칠레, 아르헨티나 등 인접국과도 이어져, 오루로는 볼리비아 육상 교통의 중심지와도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오루로 자체도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볼리비아 최대의 관광지인 우유니 소금호수(Salar de Uyuni)와 라파스, 수크레 등 주요 도시들을 잇는 도로 교통의 요충지라는 점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길목과도 같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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