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인조]동래 부사 이원진이 왜관의 은밀한 사정을 치계하다

[조선 인조]동래 부사 이원진이 왜관의 은밀한 사정을 치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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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부사 이원진(李元鎭)이 치계하였다. ˝왜관(倭館)에 있는 왜인 중 우두머리 왜인이 비밀히 말하기를 ˝마도 봉행(馬島奉行) 평성행(平成行)·평지우(平智友)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정사로 삼고, 승려 서수좌(恕首座)를 부사로 삼고, 등지승(藤智繩)을 삼사로 삼아 일본 대군(大君)의 사신이라 칭하여 내보내서 조선에서 적선(賊船)을 잡아 보내준 일에 대해 사례를 할 것이다.˝고 하였습니다.˝
• 출처 : 『조선왕조실록』 인조 23년 3월 25일(무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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