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영조]관상감에서는 역법상 주요 물품 구입과 주법 등을 배워온 김태서의 가자를 청하다

[조선 영조]관상감에서는 역법상 주요 물품 구입과 주법 등을 배워온 김태서의 가자를 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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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감에서 아뢰기를, ˝방서(方書) 가운데 《태을통종(太乙統宗)》·《도금가(淘金歌)》와 의기(儀器)가운데 대천리경(大天里鏡)은 모두 역가(曆家)에게 긴요한 것인데 본감(本監)의 관원 김태서(金兌瑞)가 많은 사재를 들여 간신히 사가지고 왔으며, 또 서양인 대진현(戴進賢)과 주법(籌法)에 대해 문의 논란하여 그 방법을 다 배워 가지고 왔으니, 마땅히 가자(加資)하여 뒷사람을 격려 권면해야 합니다.˝ 하니, 임금이 윤허하였다.
• 출처 : 『조선왕조실록』 영조 20년 7월 3일(무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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