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좌태자

아좌태자

[ 阿佐太子 ]

시대 삼국

위덕왕의 아들로 에 건너가 쇼토쿠 태자의 초상화를 그렸다고 한다. 그 초상화라고 전해지는 것이 현재 일본의 궁내청에 소장되어 있는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초상화로서 태자를 가운데 두고 좌우에 두 왕자를 조금 작게 배치하여 마치 삼존불상의 형상을 보이고 있다. 이 쇼토쿠 태자상은 7세기경 하쿠오 시대의 것이라는 설과 12세기경의 가마쿠라 막부시대의 모본이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