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타고의 사회

카르타고의 사회

가. 인구와 종교

카르타고의 인구는 147,898명(2011년 기준)이다.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의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주민의 대부분이 독일과 에스파냐 이민자의 후손, 즉 백인이다. 특히 카르타고가 자리한 중앙 고원 지역에는 에스파냐계 백인의 비중이 높다. 상대적으로 메스티소(mestizo)는 과나카스테(Guanacaste)에, 흑인들은 주로 카리브 해 연안의 리몬(Limón)에 많이 거주한다. 얼마 되지 않은 원주민은 코스타리카 남쪽 끝에 주로 거주한다.

코스타리카의 공용어는 에스파냐 어이며, 흑인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자메이카계의 영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종교는 대부분 가톨릭교를 믿는다.

나. 교육

카르타고에는 코스타리카 최초의 고등 교육 기관인 산루이스곤사가 대학교(Colegio San Luis Gonzaga)가 있다. 이 밖에 코스타리카 기술연구소(Instituto Tecnológico de Costa Rica)는 코스타리카 대학교(Universidad de Costa Rica)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국립 대학이다.

다. 교통

카르타고는 판아메리칸 하이웨이(Pan-American Highway)를 통해 수도인 산호세(San José)와 연결된다. 또한 대서양과 카리브 해를 연결하는 횡단 철도를 통해 카리브 해의 리몬 항(Puerto Limón)과도 연결된다.

연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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