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시티의 스포츠
파나마시티에서는 권투, 농구, 야구, 축구 등의 인기가 높다. 파나마시티에 연고를 둔 야구팀인 파나마 메트로(Panama Metro)는 ‘프로베이스(Probeis)’라고 불리는 파나마 프로야구 리그(Béisbol Profesional de Panamá)에 참여한다. 파나마시티의 축구팀으로는 알리안사(Alianza FC), 코릴로(Chorrillo FC), 플라사아마도르(Plaza Amador), 타우로(Tauro FC)가 있으며, 파나마 축구 리그(Liga Panameña de Fútbol)에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 경기는 2만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립경기장(Estadio Nacional de Panamá)1)과 3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롬멜페르난데스 경기장(Estadio Rommel Fernández)에서 열린다. 2010년에는 중앙아메리카경기대회(Juegos Deportivos Centroamericanos)가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파나마시티의 권투 선수 로베르토 듀란(Roberto Durán), 축구 선수 롬멜 페르난데스(Rommel Fernández), 농구 선수 롤란도 블랙맨(Rolando Blackman), 전 야구 선수 로드 카레우(Rod Carew), 뉴욕 양키스의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Mariano Rivera) 등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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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파나마시티 12월(여름), 오전 11시, 흐림. 포토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