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도밍고의 사회

산토도밍고의 사회

도미니카 공화국의 인구는 절대다수가 유럽계와 아프리카계의 혼혈인 물라토로서, 인종 구성이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순하다. 이 밖에 소수의 백인과 흑인 인구로 구성되어 있다. 인종에 따른 직업 및 소득 수준의 차이가 뚜렷하여 사회 갈등의 요소가 되고 있다. 한편 산토도밍고의 상업과 금융에서 레바논 인들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유명 레스토랑은 중국인의 소유인 경우가 많으며, 홀로코스트를 피해 온 유대 인들도 있다. 공용어는 에스파냐 어이지만 미국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상 영어 가능 인구가 많은 편이다. 종교는 인구의 절대다수가 가톨릭교이며, 개신교 인구도 소수를 차지하고 있다.

연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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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벨리즈
21. 엘살바도르
22. 도미니카 공화국
23. 아이티
24. 바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