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청제비

영천 청제비

[ 永川菁堤碑 ]

영천 청제비

영천 청제비

시대명 고대/남북국

신라시대 제방을 축조한 후 세운 기념비. 798년(원성왕 14)에 영천에 청제(菁堤)를 축조한 후 세운 기념비로서 8·9세기 신라의 수리시설 발전을 대변해주는 기념물이다. 이 청제의 축조는 중앙정부의 명에 의해 전국적인 규모로 노동력을 동원하여 이루어지 것으로서, 당시의 역역(力役)동원체제와 촌락구조에 많은 시사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