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수

태수

[ 太守 ]

시대명 고대/남북국

때 군(郡)의 장관. 505년( 6) 이전에는 군주(郡主) 또는 군간(郡干) 등으로 불렸던 것으로 보이나 6세기 말 이후 태수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제6등급인 중아찬에서 제13등급인 사지에 이르는 관등을 가진 자가 임명되었으며 등과 함께 성주로 불리기도 했다. 이들은 를 통해 를 징수하는 등 군의 행정사무를 맡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