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제 수공업

관장제 수공업

[ 官匠制手工業 ]

시대명 조선

조선 전기 수공업의 지배적인 형태로, 중앙과 지방의 관청이나 병영(兵營)에 (工匠)을 소속시켜 관영 수공업장에서 일하게 하던 제도. 경국대전>에 의하면 조선정부는 30개의 중앙관서와 의 감영, 병영, 수영 및 군현에 거의 모두 공장을 소속시키고 있는데, 이런 곳들에 관영 수공업장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