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종]귀화한 왜인 마다화지에게 식량과 곡식 종자를 지급케 하다

[조선 세종]귀화한 왜인 마다화지에게 식량과 곡식 종자를 지급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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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조에서 계하기를, ˝이번에 왜인(倭人) 마다화지(麻多和知)가 피로(被虜)되었던 덕은 선군(德恩船軍) 조덕생(曹德生)과 여산 선군(礪山船軍) 박망달(朴亡達)을 따라 귀화하여 왔습니다. 청하건대 조덕생과 박망달은 그의 본집으로 돌려보내고, 마다화지는 자원하는 바에 따라 2인 중에서 〈어느 한 사람과〉 함께 거주하게 하고, 내년까지 식량과 곡식 종자를 지급하도록 하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 출처 : 『조선왕조실록』 세종 8년 8월 10일(신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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