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신앙으로 피난생활을 무사히 마치다

관음신앙으로 피난생활을 무사히 마치다

분류 문학 > 불교설화모음 > 신앙설화

• 주제 : 신앙
• 국가 : 한국
• 시대 : 근현대
• 지역 : 경기도
• 참고문헌 : 불교설화대사전

서울 종로4가 동대문 시장 뒤에서 목기상(木器商)을 하는 박장환(朴章換)은 일정시대에 여러 동지들과 공모하고 아편 밀수입을 대규모로 하다가 발각되어 동업자는 모두 잡히고 자기도 위급하게 되었다.
그는 그 어머니에게 이 사정을 알리었다.
어머니는 본래부터 불교를 믿었다.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는
「큰일 났구나! 그러나 별수 없으니 여기 들어 앉아서 관세음보살이나 불러라.」
하고 옆에 방을 치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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