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철종 14년 · 고종 즉위년, 계해년(癸亥年), 1863년

조선 철종 14년 · 고종 즉위년, 계해년(癸亥年), 1863년

1월 4일

• 임금이 종묘와 경모궁(景慕宮)에 전배(展拜)함.

1월 29일

• 김병주(金炳imagefont)를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2월 5일

• 심경택(沈敬澤)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3월 4일

• 휘경원(徽慶園)을 달마동(達摩洞)으로 옮겨 정하도록 함.

3월 11일

• 김병교(金炳喬)를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3월 19일

• 임금이 육상궁(毓祥宮) · 선희궁(宣禧宮) · 연호궁(延祜宮) · 장보각(藏譜閣) · 의소묘(懿昭廟)에 나아가 전배(展拜)함.

3월 28일

• 춘당대에서 춘도기(春到記)를 행하여 강(講)과 부(賦)에서 수석한 자에게 직부전시(直赴殿試)하도록 함.

5월 12일

• 기우제를 거행함.

5월 23일

• 도하(都下)의 무너진 가호(家戶)에 휼전을 베풂.

5월 25일

• 홍종서(洪鍾序)를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6월 10일

• 김병운(金炳雲)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6월 11일

• 임금이 종묘와 영녕전에 전알(展謁)함.

6월 20일

• 도성의 사대문에서 영제(禜祭)를 거행함.

7월 3일

• 인정전에서 추도기(秋到記)를 행하여 강경(講經)에서 최상관(崔相綰)을, 부(賦)에서 이세용(李世用)에게 직부전시(直赴殿試)하도록 함.

7월 13일

• 《선원보략(璿源譜略)》을 개장(改張)할 때의 관리들에게 상을 내림.

8월 21일

• 한성부의 포전(布廛) · 지전(紙廛) · 면자전(綿子廛) · 동상전(東床廛) · 마상전(馬床廛) 등 각전(各廛)이 화재로 소실됨.

8월 23일

• 화재로 피해를 입은 포전에 돈 5천 냥과 포목 20동, 지전에 돈 4천 냥과 포목 20동, 면자전에 돈 3천 냥과 포목 20동, 동상전에 돈 1,500냥과 포목 5동, 마상전에 돈 1천 냥과 포목 5동을 출급하고 10년간 분납하도록 하며, 요역은 1년씩 견감시켜 줌.

8월 27일

• 춘당대에 경과 정시 문 · 무과를 시행하여 문과에서 10명, 무과에서 748명을 뽑음.

8월 29일

• 성균관에서 구일제(九日製)를 행함.

9월 14일

• 이규철(李圭徹)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10월 11일

• 정릉(定陵)과 화릉(和陵) 능역 때의 지방관 이하 관원들에게 시상함.

11월 22일

• 인정전에서 감제(柑製)를 행하여 2명에게 직부전시(直赴殿試)하도록 함.

12월 8일

• 임금(철종)이 창덕궁 대조전(大造殿)에서 승하함.

• 흥선군(興宣君) 이하응(李昰應)의 둘째 아들 이명복(李命福)으로 왕위를 계승하게 함.

• 대왕대비가 수렴청정(垂簾聽政)함.

12월 9일

• 임금(철종)의 혼전(魂殿)을 선정전(宣政殿)으로 정함.

• 흥선군 이하응을 대원군(大院君)으로 봉함.

12월 12일

• 익성군(翼成君)의 관례(冠禮)를 중희당(重熙堂)에서 거행함.

12월 13일

• 익성군이 창덕궁 인정문 앞에서 대보를 받고 즉위식을 거행한 후 사면을 단행함.

• 대왕대비의 수렴청정 예를 희정당(熙政堂)에서 거행함.

12월 15일

• 선대왕의 시호를 문현무성헌인영효(文顯武成獻仁英孝)로, 묘호를 철종(哲宗), 능호를 예릉(睿陵)으로 함.

12월 30일

• 한성의 각사와 각영에서 1863년의 회계장부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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