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광무 3년, 기해년(己亥年), 1899년
1월 5일
• 이한영(李漢英)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1월 30일
• 최초의 민간은행인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 현 우리은행)을 창립함.
2월 12일
• 황제가 원구단에서 기곡대제(祈穀大祭)를 행함.
2월 18일
• 민상호(閔商鎬)를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3월 1일
• 최영하(崔榮夏)를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4월 24일
• 광제원(廣濟院)을 설치함.
5월 4일
• 서대문에서 청량리간 전차궤도 완공으로 시운전을 거행함.
5월 17일
• 한성전기회사가 서대문에서 홍릉간 단선전차궤도(單線電車軌道) 개통식을 거행함.
5월 29일
• 민경식(閔景植)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6월 18일
• 김영준(金永準)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7월 3일
• 프랑스사람에게서 경의철도 부설권을 박탈함.
7월 11일
• 고종이 조경단(肇慶壇) 공사를 돌아봄.
9월 11일
• 홍릉의 석의문(石儀門)을 다시 수리함.
9월 12일
• 고영희(高永喜)를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9월 17일
• 이채연(李采淵)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9월 18일
• 인천에서 노량진간 철도가 완성되어 가영업(假營業)을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