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년(辛酉年), 1921년
1월 10일
• 임시정부 내무총장 이동녕(李東寧)의 밀사인 이병규(李秉珪)가 동대문에서 체포됨.
1월 27일
• 오상근(吳祥根) · 김명식(金明植) · 장덕수(張德秀) 등이 서울청년회를 결성함.
2월 21일
• 경성부 본정(本町, 충무로)2정목 92번지에 한성은행 본정파출소(本町派出所) 개점.
이달
• 김태진(金台鎭), 중림동 147번지에 금영(金營)고무공업소를 설립함.
4월 19일
• 독립신문사장 이광수(李光洙), 총독부 회유로 귀국함.
7월 18일
• 한성은행 본정파출소를 본정(本町, 충무로)2정목 89번지로 옮김.
8월 4일
• 저동(苧洞) 79번지 일대에 영락시장(永樂市場)을 설립함.
8월 5일
• 경성부윤에 길송헌랑(吉松憲郞) 임명.
• 을지로2가 199번지에 경성주식현물시장(京城株式現物市場) 착공.
9월 1일
• 한성은행 본정파출소를 본정출장소로 승격.
9월 12일
• 김익상(金益相), 총독부에 들어가 폭탄 2개를 투척했으나, 불발로 실패함.
10월 20일
• 구용산방수제(舊龍山防水堤) 건축 착공.
이달
• 서대문경찰서 건축 준공.
11월 29일
• 서대문형무소에서 강우규(姜宇奎) 열사의 사형 집행.
이달
• 교북동공설시탄소채시장(橋北洞公設柴炭蔬菜市場)을 폐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