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고종 13년, 병자년(丙子年), 1876년

조선 고종 13년, 병자년(丙子年), 1876년

1월 17일

• 김병주(金炳imagefont)를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1월 30일

• 한성의 각 관청과 각 진영에서 1875년의 회계장부를 올림.

2월 3일

• 일본과 를 조인함.

2월 5일

• 일본의 배가 물러감에 따라 양화나루 · 행주나루 · 영등포에 배치하였던 장수들을 해산함.

2월 25일

• 이근필(李根弼)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3월 6일

• 경무대에서 경과정시(慶科庭試)를 시행하여 문과 5명을, 무과 445명을 뽑음.

3월 17일

• 식년 문 · 무과를 실시하여 문과 33명, 무과 28명을 뽑음.

3월 23일

• 윤자승(尹滋承)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4월 1일

• 자경전(慈慶殿) · 교태전(交泰殿) · 자미전(紫薇殿) · 인지당(麟趾堂) 등의 건물이 중건됨.

4월 15일

• 한성의 각사와 각영에서 봄철 3개월간의 회계장부를 올림.

4월 16일

• 삼각산 · 목멱산 · 한강에서 1차 기우제를 지냄.

4월 19일

• 용산강과 저자도에서 2차 기우제를 지냄.

4월 22일

• 남단(南壇)과 우사단(雩祀壇)에서 3차 기우제를 지냄.

4월 23일

• 윤자승(尹滋承)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4월 24일

• 사직단과 북쪽 교외에서 4차 기우제를 지냄.

4월 27일

• 종묘에서 5차 기우제를 지냄.

5월 1일

• 삼각산 · 목멱산 · 한강 · 저자도에서 6차 기우제를 지냄.

5월 4일

• 용산강과 저자도에서 7차 기우제를 지냄.

5월 7일

• 남단과 우사단에서 8차 기우제를 지냄.

5월 9일

• 사직단에서 특별 기우제를 지냄.

5월 10일

• 서승보(徐承輔)를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윤5월 2일

• 종묘에서 특별 기우제를 지냄.

윤5월 5일

• 남단에서 특별 기우제를 지냄.

윤5월 8일

• 북쪽 교외에서 특별 기우제를 지냄.

윤5월 11일

• 선농단의 특별 기우제에 고종의 사위를 보내어 제사지냄.

윤5월 14일

• 우사단에서 특별 기우제를 지냄.

윤5월 16일

• 북쪽 교외에서 제9차 기우제를 지냄.

윤5월 21일

• 왕이 직접 사직단에 나아가 특별기우제를 지냄.

윤5월 24일

• 경기중영(京畿中營)을 개수하여 일본 이사관(理事官)이 머물도록 함.

6월 4일

• 삼각산 · 목멱산 · 한강에서 1차 기우제를 지냄.

• 서상정(徐相鼎)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6월 7일

• 용산강과 저자도에서 2차 기우제를 지냄.

6월 10일

• 남단과 우사단에서 3차 기우제를 지냄.

6월 11일

• 쌀의 낭비를 막기 위해 술과 막걸리를 빚는 것을 금지함.

6월 13일

• 북쪽 교외와 사직단에서 4차 기우제를 지냄.

6월 15일

• 종묘에서 5차 기우제를 지냄.

6월 19일

• 삼각산 · 목멱산과 한강에 침호두(沈虎頭)하여 6차 기우제를 지냄.

6월 29일

• 종묘와 삼각산 · 목멱산 · 한강에서 보사제(報謝祭)를 지냄.

7월 7일

• 용산강과 저자도에서 2차 기우제를 지냄.

7월 15일

• 한성의 각사와 각영에서 여름철 3개월간의 회계장부를 올림.

7월 16일

• 윤자승(尹滋承)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9월 9일

• 창덕궁의 어진을 경복궁으로 옮김.

10월 15일

• 한성의 각사와 각영에서 가을철 3개월간의 회계장부를 올림.

10월 22일

• 김대근(金大根)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11월 4일

• 경복궁에 화재가 발생하여 교태전(交泰殿) · 인지당(麟趾堂) · 건순각(健順閣) · 자미당(紫薇堂) · 덕선당(德善堂) · 자경전(慈慶殿) · 협경당(協慶堂) · 순희당(純熙堂) · 연생전(延生殿) · 경성전(慶成殿) · 함원전(含元殿) · 흠경각(欽敬閣) · 홍월각(虹月閣) · 강녕전(康寧殿) 등 830여 칸의 전각과 옥새 · 선대왕의 친필 등이 소실됨.

11월 8일

• 대궐 안의 화재로 불타 없어진 옥새와 인장을 다시 주조하도록 함.

• 창덕궁과 창경궁의 수리를 호조와 세 영(營) 등이 시행하도록 함.

11월 9일

• 창덕궁과 창경궁을 수리함.

11월 13일

• 서형순(徐衡淳)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12월 20일

• 올 해(1876)의 흉년으로 진휼청에서 쌀값을 낮추어 오부의 가난한 백성들에게 미곡 발매를 시작함.

12월 26일

• 강란형(姜蘭馨)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12월 29일

• 북한산성(北漢山城)의 훈련도감(訓鍊都監) 화약고(火藥庫) 화재로 화약 7,597근이 소실됨.

12월 30일

• 한성부에서 1876년 전국과 오부의 호구 수를 보고함. 한성부 인구 19만 8,112명(남자 9만 7,176명, 여자 10만 936명), 호수 4만 4,607호.

이해

• 박효관(朴孝寬)과 안민영(安玟英)이 《가곡원류(歌曲源流)》를 편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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