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이범석

[ 李範奭 ]

시대 현대
출생 - 사망 1900년 ~ 1972년
이명 : 철기(鐵驥)
직업 독립운동가, 정치가

독립운동가·정치가. 호는 철기(鐵驥). 서울 사람. 1915년 중국으로 망명, 19년 운남(雲南)육군강무학교 기병과를 졸업하고 에 참가했다. 중국 낙양(洛陽)군관학교 한인장교대장·중앙훈련단 중대장을 거쳐, 41년 한국 참모장이 되었다. 해방 후 귀국하여 46년 우익단체인 조선민족 청년단을 조직, 단장에 취임하고, 48년 정부수립과 함께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장관이 되었으며, 그 후 주중대사· 부당수·내무부장관을 지냈다. 52년 8월 제2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자유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받았으나, 족청계의 세력확대에 불안을 느낀 은 함태영을 밀어 부통령에 당선시켰다. 53년 이승만의 족청계 숙청선언으로 사실상 당에서 축출되었다. 63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았다. 저서로 회고록 <우등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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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지금 읽는 중
2. 남한단독정부 수립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4. 반민특위의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