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치안대

건국치안대

[ 建國治安隊 ]

시대명 현대

1945년 8월 16일, 해방직후의 정치적 공백상태의 혼란을 수습하고 치안확보와 개인의 생명·재산보호를 위해 이 조직한 임시 경찰기구. 휘문중학교 강당에서 당시 YMCA체육부 간사이자 유도사범인 장권(張權)을 대장으로 하여 청년학생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발족되었다. 건국치안대는 지역별·직장별 치안대를 조직하고 주요 자재·기관·수원지 보호, 교통원활화 등에 힘썼으며, 9월 2일 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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