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
[ 玄鎭健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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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사망 | 1900년 ~ 1943년 |
이명 | 호 : 빙허(憑虛) |
직업 | 소설가 |
소설가. 호는 빙허(憑虛). 대구 사람. 도쿄 독일어학교 졸업 후 상해(上海) 외국어 학교에서 공부했다. 1920년 개벽>에 단편소설 <희생자>를 발표, 등단한 데 이어 21년 로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백조> 동인이 되어 <운수 좋은 날> <불> 등을 발표, 우리나라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가 되었다. <시대일보> <매일신보> 기자로 일했고, 35년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있다가 일장기말살사건으로 1년간 복역했다. 대표작품으로 단편 <술 권하는 사회> <할머니의 죽음> 〈B사감과 러브레터〉와 장편 <무영탑> (미완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