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식
[ 朴殷植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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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사망 | 1859년 ~ 1925년 |
본관 | 황주(黃州) |
이명 |
자 : 성칠(聖七) 호 : 백암(白岩) |
직업 |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 |
역사학자·언론인·독립운동가. 자는 성칠(聖七), 호는 백암(白岩), 본관은 황주(黃州). 1898년 (張志淵) 등과 황성신문>을 창간하여 주필이 되었고, 이어 대한매일신보> 서북학회월보>의 주필을 지냈다. 후 시베리아로 망명, 항일운동을 하면서 민족독립운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역사 연구에 힘썼다. 를 써서 일제의 침략과정을 폭로했고,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서 한민족의 투쟁과정을 서술했다. 또한 민족혼을 진흥시키기 위해 고대사와 위인전 저술에도 힘써,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독립쟁취를 추구했다. 그의 역사인식은 관념적 신비주의·영웅사관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우리나라 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상해 임시정부의 국무총리·대통령직을 역임하고 1925년 11월 병사했다. 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았다. 그 밖의 저서로 <발해태조실기> 등이 있다.